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날씨의 아이’가 국내 개봉 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0일 재개봉합니다.
2019년 처음 개봉했을 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 작품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이번 글에서는 영화의 매력 포인트와 영화 날씨의 아이 재개봉 특전, 그리고 개인적인 기대감을 담아 여러분과 소통해보려 합니다.
영화 줄거리와 캐릭터 소개
‘날씨의 아이’는 도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주인공 호다카는 시골에서 벗어나 도쿄로 향하는 고등학생인데요, 도시에서 그는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특별한 소녀 히나를 만나게 됩니다. 히나는 비를 멈추고 하늘을 맑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두 사람은 이 능력을 통해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며 서로에게 끌리게 됩니다.
- 모리시마 호다카 : 시골을 떠나 도쿄로 온 용감한 소년
- 아마노 히나 : 날씨를 조종하는 신비로운 소녀
- 아마노 나기 : 히나의 귀여운 동생으로, 둘의 모험에 함께합니다.
날씨의 아이 재개봉 극장
이번에 재개봉되는 날씨의 아이는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에서 만나실 수 있는데요. 아래 영화사별 예매 사이트를 상영 예정 극장을 미리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재개봉에 맞춰 롯데시네마에서는 특별한 극장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는 ‘광음시네마’에서 선행 상영이 진행되며, 수원(수원역), 홍대입구, 동성로 지점에서 몰입형 사운드를 통해 영화의 환상적인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기획전’을 통해 그의 다른 작품인 ‘스즈메의 문단속’과 ‘너의 이름은’도 함께 상영합니다.
이를 통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을 모두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상영은 일반관에서는 10,000원, 샤롯데관에서는 반값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며, 광주(백화점)에서는 기존 프로모션 특가 22,000원이 적용됩니다.
이번 ‘날씨의 아이’ 재개봉은 단순히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특전을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극장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기대해보세요!
날씨의 아이 재개봉 특전
이번 재개봉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한 1주차 특전 이미지가 공개됩니다.
이 이미지에는 주인공 호다카와 히나, 그리고 테루테루보즈 인형탈을 쓴 히나의 동생 나기가 등장합니다. 이들은 맑은 날씨를 선물한 뒤 푸른 하늘 아래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공개된 적 없는 비주얼입니다.
‘한국 개봉 5주년 기념’이라는 로고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내가 기대하는 이유
처음 ‘날씨의 아이’를 봤을 때 그 아름다운 작화와 감성적인 스토리에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이번 재개봉은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새로운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라면 영화 속 세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이번에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특전 이미지와 굿즈가 제공된다고 하니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찬스입니다. 이런 특별한 요소들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날씨의 아이’ 재개봉은 단순히 영화를 다시 보는 것을 넘어, 영화 속 세계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기회입니다. 20대 여러분들이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극장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