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처인 체력단련장은 천해의 자연을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
국방부가 복지 시설의 통합 운영을 위해 국군복지단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만큼 현역 장병 및 예비역들의 복지수혜를 위해 시설을 제공하지만 일반인들도 충분히 이용 가능한 골프장입니다. 아래에서는 처인 체력단련장의 시설 및 예약 안내와 코스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처인 체력단련장 시설
처인 체력단련장 소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처인 체력단련장은 위례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남성대 체력단련장이 이전하면서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1981년 10월 10일부터 2012년 5월 31일까지 운영하던 기존의 체력단련장을 폐쇄하고, 이를 대신할 목적으로 약 30.7만평의 규모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골프장을 신설하여 2013년 9월 15일 정식으로 개장하였습니다.
이곳 처인 체력단련장 인근에 있는 아곡리에는 고려시대 몽골군을 물리친 처인성 전투가 벌어졌던 장소가 있습니다.
처인성은 국가가 위기에 빠졌을 때 자신의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한 선조들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곳입니다.
고려시대에 몽골군으로부터 처인성을 지켜낸 선조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 정신을 계승한 처인 체력단련장은 전후방 곳곳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군장병들과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신 전역 군인분들의 건강한 생활 유지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곳입니다.
오시는길
-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원로 384번길 71 용인처인CC컨트리클럽
- 고객센터 : 031-330-8200
-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스타트하우스, 프로샵
✅ 초단기 강수예측 : 강수량 및 강수 시간대를 1시단 단위로 갱신하여 정확한 기상정보 제공
처인 체력단련장 예약
처인 체력단련장을 처음 이용하실 때에는 인터넷으로 회원가입을 하신 후, 직접 시설에 방문하셔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환된 회원은 가까운 체력 단련장(태릉/남수원/동여주/처인)에 방문하여 전환 신청을 하신 후 인터넷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역, 군무원(재직), 일반직공무원(재직)의 경우 주말/공휴일에는 개인 예약 신청이 불가능하오니, 부서(부대) 할당 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스 안내
Lotal 코스
⏹︎ 1 Hole(PAR 4, HDCP 17)
시원하게 쭉 뻗은 파 4홀입니다. 오른쪽으로 절벽이 펼쳐져 있어 경치가 좋지만,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위험하니 주의하세요.
첫 번째 샷은 오른쪽에 있는 조명등을 향해 치는 것이 좋고, 두 번째 샷 지점에서는 그린까지 경사가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그린이 넓은 편이지만 경사가 심해 조금만 빗나가도 쓰리 퍼팅을 할 수 있습니다.
⏹︎ 2 Hole(PAR 4, HDCP 18)
거리가 짧은 대신에 티샷부터 전면의 깊은 계곡을 넘겨야 하는 부담스러운 홀입니다.
왼쪽에는 푸른 나무가 우거진 산이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티샷은 중앙에서 약간 왼쪽으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페어웨이가 왼쪽으로 휘어진 형태로, 경사가 있어 공을 조금 더 멀리 보내야만 핀 가까이 붙일 수 있습니다.
⏹︎ 3 Hole(PAR 5, HDCP 6)
오른쪽으로 꺾어진 경사로 인해 공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경우가 많은 5번 홀은 페어웨이의 폭이 좁은 편이라 공략하기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첫 번째 샷은 왼쪽의 카트 도로 오른쪽 끝을 향해 쳐야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공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페어웨이는 경사가 심해서 세컨드 샷을 할 때는 안정된 자세를 취해야 하고, 홀의 경우에는 왼쪽과 오른쪽에 벙커가 자리잡고 있는 우측 그린보다 좌측 그린이 공략하기 훨씬 까다롭습니다.
⏹︎ 4 Hole(PAR 4, HDCP 7)
그린이 한 눈에 들어오는 짧은 파 4홀입니다. 페어웨이 왼쪽에는 큰 워터 해저드가 있고 오른쪽은 OB 구역입니다.
두 번째 샷을 하는 위치에서 그린까지는 오르막 경사이므로 평소보다 한 클럽 긴 채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왼쪽에 위치한 그린은 앞쪽이 높고 뒤쪽이 낮은 형태이기 때문에, 홀컵을 직접 공략하면 공이 너무 멀리 날아갈 수 있고, 또한 양쪽으로 벙커가 있어 더욱 까다롭습니다.
⏹︎ 5 Hole(PAR 3, HDCP 11)
호수의 물결과 함께 녹색 잔디가 잔잔하게 일렁이는 것 같은 아일랜드형 파3홀입니다.
티샷을 할 때 페어웨이 왼쪽의 워터 해저드가 신경 쓰인다면, 그린 오른쪽 앞에서 두 번째 벙커를 겨냥하는 것이 좋고, 프로들은 그린 앞에 벙커가 있어도 핀을 직접 공략하지만 아마추어는 거리를 짧게 잡고 안전하게 치는 것이 좋습니다.
⏹︎ 6 Hole(PAR 4, HDCP 3)
자연 암석과 어우러진 홀의 전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홀로, 페어웨이 우측으로는 연못이 자리잡고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롱홀입니다.
해저드까지는 거리가 꽤 멀어서 장타를 치지 않으면 물에 빠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티샷을 할 때는 멀리 있는 벙커를 겨냥해야 하고, 두 번째 샷을 할 때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왼쪽의 그린으로 공을 올리려면 꽤나 과감한 시도를 해야 합니다.
⏹︎ 7 Hole(PAR 5, HDCP 2)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홀로 페어웨이 중앙을 향해 티샷하는 것이 좋으며, 세컨드샷에서는 그린 주변의 벙커와 OB지역을 조심해야 하는 까다로운 홀이다.
⏹︎ 8 Hole(PAR 3, HDCP 16)
쌍둥이처럼 서로 마주보고 있는 두 개의 벙커가 인상적인 이 홀은 그린까지 이어지는 경사면이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길게 느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린이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짧은 파3홀이지만, 실제로 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긴 홀이랍니다.
아무리 내리막이라 하더라도 페어웨이를 모두 활용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도그레그 홀이기 때문에 핀이 있는 방향보다는 그보다 약간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 앞뒤로 벙커가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 9 Hole(PAR 4, HDCP 9)
그린 앞에 워터해저드가 있는 데다 오른쪽으로 조금만 밀려도 벙커로 직행하는 까다로운 홀이에요.
왼쪽으로 휘어진 홀에서는 티샷을 할 때 오른쪽 나무보다 약간 왼쪽을 향해 쳐야 합니다.
오른쪽의 그린은 앞쪽의 벙커와 좁은 페어웨이를 감안하여 정확한 샷을 구사해야 하고, 홀까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평소보다 한 클럽 정도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Victory 코스
⏹︎ 10 Hole(PAR 4, HDCP 4)
페어웨이가 넓은 데다 거리도 짧아 편안하게 티샷을 날릴 수 있는 파4홀입니다.
두 번째 샷을 하는 지점은 약간 오르막 경사이고, 왼쪽으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다. 우측에는 그린까지 이어지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어 그린 공략시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 11 Hole(PAR 4, HDCP 12)
페어웨이 왼쪽의 그린까지 한 눈에 보이는 꽤나 긴 파 4홀이지만, 경사가 가팔라서 비거리를 내는데 유리한 홀이기도 합니다.
티샷은 그린 중앙의 벙커 방향으로 최대한 멀리 쳐야 하는데, 슬라이스가 나면 우측에 있는 바위 절벽쪽으로 OB 구역입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벙커가 있는 좌측 그린은 공략하기 까다롭고,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편이다.
⏹︎ 12 Hole(PAR 5, HDCP 1)
산자락 아래로 길게 뻗어 있는 페어웨이가 인상적인 파5홀입니다. 티샷부터 세컨드샷, 서드샷까지 모두 잘해야만 온그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왼쪽에는 긴 경사면이 있고 오른쪽 방면으로 공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티잉 그라운드와 두 번째 샷을 하는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지만 오른쪽은 절벽처럼 가파른 경사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쌍둥이 그린은 오른쪽 그린이 더 어려운 오르막 경사입니다.
⏹︎ 13 Hole(PAR 3, HDCP 14)
오른쪽에는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는 절벽 지형이 있어서 오른쪽 그린을 공략할 때는 공이 떨어질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짧은 거리의 어프로치 샷을 할 때는 홀과 그린 사이에 있는 벙커를 목표 지점으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에 있는 그린은 폭이 좁고 길어서 홀컵 근처까지 공을 보내지 못하면 쓰리 퍼팅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 14 Hole(PAR 4, HDCP 10)
이 홀은 그린 앞의 대형 워터 해저드와 잘 보이지 않는 작은 개울이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파 4홀입니다.
웬만한 장타자가 아니라면 해저드까지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의 해저드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측 그린을 공략할 때는 해저드를 넘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지만 우측 그린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입니다.
⏹︎ 15 Hole(PAR 5, HDCP 8)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하지 않은 긴 파5홀의 그린은 왼쪽에 있는 울창한 숲 언덕 아래에 있습니다.
첫 번째 샷은 왼쪽의 벙커를 향해 쳐야 페어웨이 중간에 공이 떨어질 수 있고, 두 번째 샷을 하는 지점은 폭이 좁기 때문에 공을 그린 위에 올려놓을 때 슬라이스가 나면 오비 구역으로 떨어지고 훅이 나면 워터 해저드에 빠질 수 있습니다.
⏹︎ 16 Hole(PAR 3, HDCP 15)
거리가 짧은 대신 그린 주변이 해저드로 둘러싸인 파3홀입니다.
그린 주변에 벙커가 없어서 티샷을 하기에는 수월하지만, 오른쪽 그린을 사용할 때는 슬라이스가 나면 워터해저드에 빠질 수 있습니다.
티샷을 할 때는 거리를 고려하여 여유 있게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17 Hole(PAR 4, HDCP 5)
오른쪽으로 쭉 뻗은 긴 홀이고, 페어웨이를 따라 왼쪽에 연못이 있는 좌도그렉홀입니다.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의 나무 울타리를 보고 치면 세컨드 샷하기에 유리한 위치에서 두 번째 샷을 할 수 있습니다.
골프장의 오른쪽에 있는 모래 벙커가 눈길을 끌며, 특히 왼쪽에서 두 번째로 큰 홀에서는 물웅덩이를 가로질러 공을 날려 보내야만 핀 가까이 공을 보낼 수 있습니다.
⏹︎ 18 Hole(PAR 4, HDCP 13)
왼쪽으로 길게 이어진 모래밭이 호수와 조화를 이루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홀입니다.
첫 번째 샷은 멀리 보이는 그린 앞 좌측 벙커의 우측 방향으로 치면 페어웨이의 중앙에 안착할 수 있습니다.
그린 앞까지 오르막 경사가 있어 세컨드 샷을 할 때는 평소보다 한 클럽 정도 긴 채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왼쪽 그린의 난이도가 더 높습니다.
이용요금 안내
골프장 운영의 날
- 현역의 날(전원 현역) : 4주차 일요일
- 정회원의 날(정회원 1명 이상) : 2주차 일요일
- 원로의 날(원로회원 1명 이상) : 매주 수요일
- 주민의 날(비회원) : 평일 20$ 이내
예약처리 방법 및 기준일
공군, 육군 체력단련장
